2023 제18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 ‘성료’
2023 제18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 ‘성료’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7.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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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 中企 경쟁력 강화 견인한다”
건설·환경분야 대표 강소기업 발굴 및 산업발전 기여 공로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일보는 오늘(2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3 제18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 건설환경 분야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은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건설, 환경 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혁신을 통해 선진화를 유도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독려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은 후원기관 및 수상기업 CEO를 비롯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했다.

종합대상은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인수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1개 사 ▲국토교통부장관상 5개 사 ▲환경부장관 3개 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4개 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3개 사 ▲부분대상 3개 사 등이 선정됐다.

전재열 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대상 심사위원장은 “건설환경기술대상은 건설 및 환경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경영 의지를 북돋워주는 시상제도”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술경영을 향한 관련산업계의 부단한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근 원자재 값 상승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 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 주역이 바로 여기 계신 분들”이라며 “변화의 혁신이 곧 기술이다. 다양한 건설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기업 및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인수 대표이사

◇부문대상
건설법무 부문 ▲법무법인 로베이스 윤성철 대표 변호사
건설시공 부문 ▲현도종합건설(주) 최태진 대표이사
건설단체 부문 ▲한국시설안전협회 곽수현 회장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주)필건축사사무소 김승필 대표이사

◇국토교통부장관 상
▲(주)국지건설 이동훈 대표이사
▲(주)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이사
▲(주)피컴스 장동진 대표이사
▲한미지오텍건설(주) 이명우 회장
▲(주)한울건설 장원근 대표이사

◇환경부장관 상
▲(주)케이에이치이 홍병철 대표이사
▲(주)한국환경종합연구원 김용현 이사장
▲(주)한민 김재찬 대표이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주)제트콘코리아 도영주 대표이사
▲탄탄안전(주) 이강선 대표이사
▲투인산업(주) 박준희 대표이사
▲(주)헤즈온 송화석 대표이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주)그린우전 강승구 대표이사
▲(주)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김상기 대표이사
▲(사)한국환기산업협회 김학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