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국지건설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국지건설
  • 국토일보
  • 승인 2023.07.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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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상
대표이사 이동훈

시설물 안전분야서 탁월한 성과 ‘두각’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공공 안전·이익 도모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특허인증 29건 보유 

(주)국지건설(대표이사 이동훈)이 2023 제18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건설안전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공공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비약적 발전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R&D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지건설은 시설물 안전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29건의 특허 인증을 받았다. 

국지건설은 창업 이래 대표자 및 임직원 모두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주요 사회기반시설 유지관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목공사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지건설의 기술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하는 도로분야 등에 다수 적용되고 있다. 

H.C.L-SYSTEM이 대표적이다. 이 공법은 교량 구조물의 내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좌장치 교체공법이다. 교량 상판을 동시에 인상할 수 있는 공법으로 교량 상판 인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다. 

그 외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보호하고 복원하는 S.C.N-SYSTEM공법, 교량의 장수명을 위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위한 WBR-SYSTEM 교면방수공법, 강재 교량의 내구성을 위한 친환경 도장공법 R.F-SYSTEM, 콘크리트 구조물의 성능 보강을 위한 탄소판 보강공법 SRP-SYSTEM, 야간 빗길에도 잘보이는 차선도색 공법 KLS-SYSTEM 등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에 필요한 공법을 개발했다. 국토교통부 등 다수의 적용 실적도 있다.

기술 혁신성도 인정받았다. 한국도로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구매조건부 공동투자형 R&D와 구매연계형 R&D에 각각 선정,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기술의 고도화와 상호 발전적 성과를 창출하고자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기술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기술의 혁신성과 환경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적용 실적으로는 전천과선교 내진성능개선공사, 보성교 시설물 보수공사, 강릉∼양양권역 배수암거 정비공사 등이 있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국지건설은 환경을 생각하며 안전에 관련된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의 개발과 선진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의 최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