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재)한국환경종합연구원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재)한국환경종합연구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7.21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 장관상 수상-친환경 경영 부문
토양조사부터 정화 검증까지 ‘종합 컨설팅’ 제공
외국계 기업 대상 ‘토양환경평가’ 인기
고객사 환경관리비 효율 극대화 만전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내 대표적 오염토양조사 전문기관인 (재)한국환경종합연구원(이사장 김용현)이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친환경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김용현 이사장
김용현 이사장

환경부 지정 비영리법인으로 2018년 11월에 설립된 한국환경종합연구원은 토양관련전문기관 및 지하수 영향조사기관이다.

한국환경종합연구원은 그동안 토양오염도검사(수시/정기검사)를 비롯해 토양정밀조사, 토양정화검증, 토양환경평가, 지하수 영향조사, 토양관련 엔지니어링업 및 환경 컨설팅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용역수행 실적으로 외국계 기업인 순천 아연 재활용 공장과 김해 상동 물류센터, 인천 도화동 물류센터,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서울역 북구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의 토양정밀조사와 검증 업무를 맡아 오염된 토양의 신속한 정화처리를 도모해 개발사업의 환경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토지 및 부동산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해 토양오염여부를 조사해 공인받는 ‘토양환경평가’를 상당수 수행중이다.

환경종합연구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최우선의 기업 가치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분기별 자체 수련도 시험, 매년 국제숙련도 시험 및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체하는 숙련도 시험을 수행해 만족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토양분야의 기술사 및 박사 등 관련 분야 경력 10~20년 이상의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해 최신 법률적 자문, 조사 및 검증 등 전번에 걸쳐 설계 및 설계자문, 환경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 컨설팅 서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도 하며 해당 언어로 각종 보고서가 제공돼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이를 토대로 국내 대형 법무법인들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국내외 투자 자문 기업들과 교류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용현 (재)한국환경종합연구원 이사장은 “환경 특히, 토양의 문제는 사후관리가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오염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정확한 조사와 진단을 통한 컨설팅으로 환경관리 비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최고의 토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