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그린우전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그린우전
  • 국토일보
  • 승인 2023.07.21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국내 최초 충돌시험장 설치 등 도로안전 선도기업
헌 타이어 이용, 지구 환경보존·국내 자원 재활용 활성화 목표
도로안전시설물 개발··· 미국·중국·일본 등 27개국 특허 획득

강 승 구 대표이사.
강 승 구 대표이사.

(주)그린우전(대표이사 강승구)가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설비부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린우전은 1997년 창업 이래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생명연장에 밀접한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해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새로운 기술개발에 투자해온 도로안전 분야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도로안전 시설물에 관한 노하우를 획득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국내 최초 충돌시험장 설치(교통안전공단)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공동지침서에 따른 규격화된 도로안전시설물 WJRS(WooJeon Rail System)을 개발해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KATRI)충돌시험을 통과한 고품질 제품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 설치하고 있으며 탑승자안전, 차량보호, 도로환경에 맞도록 설계해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노력 등으로 그린우전의 충격흡수시설은 국토부 신기술지정(NET:NewExcellent technology), 조달청 우수제품, 지식경제부 신제품(NEP: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 27개국 특허도 획득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며 헌타이어 재활용으로 환경공해방지 관련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온 결과, 헌타이어를 이용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제작, 설치하는 환경 및 도로안전시설물에 있어서 혁신적인 종합전문업체로 성장했다.

그린우전에서 사용하는 헌 타이어는 자동차 바퀴로서 생명을 다하고 가공 없이 원형 그대로 당사의 충격흡수완충장치의 유니트로 재활용돼 지구 환경보존과 국내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친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그린우전은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의 생활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신재생 에너지와 시설물의 융합된 신개념의 에너지 발생 구조물 및 클린 시설물에 대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체 에너지확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 환경문제 해소가 가능한 4차 산업에 따른 융복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강승구 그린우전 대표이사는 “헌 타이어 재활용을 통한 환경 공해 방지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연구개발을 해온 결과 명실상부한 헌 타이어를 재활용한 도로 안전 시설물을 제작, 설치하는 종합전문업체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안전시설 제품의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해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대에 언제라도 믿고 찾을 수 있는 그린우전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