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탄탄안전(주)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탄탄안전(주)
  • 국토일보
  • 승인 2023.07.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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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콘크리트궤도 탄성패드 성능평가’ 기술 보유

궤도유지관리 ‘빅 데이터’ 제공 탁월

기업철학, ‘기술개발만이 살 길이다’

이강선 대표이사.

탄탄안전(주)(대표이사 이강선)이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탄탄안전은 철도분야 신기술을 통해 철도 궤도유지관리의 효용성을 증대하는 등 안전관리 분야 획기적 기술을 선보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탄탄안전의 ‘Wireless-Portable 시스템’을 이용한 콘크리트궤도 탄성패드 성능평가 특허 기술(제10-1889427호)은 궤도유지관리를 위한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열차운행 차단시간 동안 철도운영기관이 다수의 측점에서 콘크리트궤도 탄성패드 구조 및 내구성능을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무선 궤도시험장비와 장비의 운용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이동식 대차에 구축된 하중 인가 장치와 변위측정기를 이용해 레일 위를 이동하며 콘크리트궤도 탄성패드의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근로자의 안전, 유지관리 비용 절감, 환경적인 이점 등의 이유로 자갈 궤도가 콘크리트 궤도로 대체되고 있는 시점에 탄성패드의 성능확보가 철도 궤도안전에 필수인 만큼 탄탄안전의 신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5년 7월 1일 사업장을 개업한 탄탄안전은 이듬해 2월 11일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 7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동종 업계와 비교해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공동도급 사업의 주관사로 꾸준한 성장 중이다.

안전진단분야에서 ‘기술개발만이 살 길이다’는 기업정신과 철학으로 최고 기술인과 기술력을 갖춘 탄탄안전은 신기술 개발 및 적용으로 매출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