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투인산업(주)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투인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23.07.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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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안개센서 탑재 된 ‘발광형표지판’ 특허기술 보유

2019년 조달청 ‘우수조달 제품’ 인증 및 해외시장 공략

Q·K마크 및 도로표지판 KS 인증 완료

박준희 대표이사.

투인산업(주)(대표이사 박준희)이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5년에 설립된 투인산업은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안전표지판을 제작 하는 회사다. 자체 특허기술(제10-1615534호)인 안개센서가 작동하는 발광형표지판은 흐린날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가능하게 해 교통안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로반사경, 각종구조물제작 및 도로표지판용 지주, 발광형광섬유표지판, LED내부조명표지판, LED쏠라표지판 등 교통안전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직접 생산 공급 중이며 보유하고 있는 관련 특허만 12개에 달한다.

2013년 제2공장을 증설해 발광형표지판을, 2016년에는 제3공장을 증설해 각종구조물제작을 직접 생산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이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표지판 직접생산증명서와 안내판, 인쇄 광고물 등 직접생산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Q마크, 2015년 1월 K마크 인증·5월 도로표지판 KS 인증, 2018년 1월 중소벤처기업청 성능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9년 4월에는 발광형표지판(제10-1615534호)이 조달청 우수조달 제품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제품은 현재 캄보디아 신도시 개발 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지 설치 테스트 중이며 우수한 품질의 교통표지판 채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박준희 대표는 “당사의 특허 표지판은 광섬유 발광형 제품으로 시인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개센서를 장착해 주간에 안개 발생 시 발광,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킨다”며 “디밍업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효과와 해외시장의 높은 관심으로 수출시장의 활로도 큰 상태”라고 밝혔다.

또 “2019년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도 선정돼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복지 및 시설에서 부족함 없이 타업체의 모범으로 발돋움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