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한울건설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한울건설
  • 국토일보
  • 승인 2023.07.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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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상

관리기법 개발… 건설·관리 품질↑
차별화 기술 바탕 고객만족 극대화

발주자 소통하는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평가 
‘울리치·스타치오네’, 독자브랜드 건설사업 선도

장원근 대표이사.

(주)한울건설(대표이사 장원근)이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울건설은 사업수지분석을 통해 사업계획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개발사업부’, 건물의 내외부의 영상을 제작하는 ‘CG부’, 건축시공품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토건사업부’ 및 ‘기업부설연구소’로 구성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이다.

한울건설은 자체 관리기법으로 고급주택, 기업체 사옥, 주상복합, 물류창고, 요양병원 신축을 수행한다. 계약관리부터 공정관리, 원가관리, 품질·안전관리 등의 제반 기술을 통해 발주자와 소통하며 공사를 관리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한울건설은 발주자와 건물을 짓기 전에 2D 도면으로는 이해가 부족한 내·외부 공간 및 실내재료를 3D 스케치업 및 동영상을 제작하는 공정을 가진다. 외부 마감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의 활용 및 마감자재의 문양, 색상을 선정해 건물의 품질과 활용을 극대화해 다른 건설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발주처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설계 도면에서 상세하지 못한 부분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현 지반의 건물의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후 건물들이 밀접한 도심지에서도 가능한 헬리컬파일(Helical Pile) 또는 마이크로파일(Micro Pile) 등 지반공법을 제시해 공사를 진행한다. 기업체 공장 시설들은 준공 후 진행될 기계, 전기의 2차 공사를 검토해 본 공사 진행 시 사전에 반영할 부분을 발주자와 피드백(Feed back)하며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VE안 준비할 시 준비단계(Pre-study), 분석단계(VE-study), 실행단계(Post-study)로 검토해 건설프로젝트의 총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게 제시하는 특장점도 있다. 이를 통해 저품질로부터 탈피해 적정공사비에 의한 고품질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공정을 시행한다.

한울건설은 회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오피스텔 부분의 ‘울리치’라는 브랜드로 상표등록을 마쳤다. 아파트 및 고급주거시설에는 ‘스타치오네’라는 브랜드와 함께 다방면의 건설사업관리를 선도하겠다는 목표에 매진한다.

장원근 한울건설 대표이사는 1987년 건설(설계)회사 입사, 건설업에 몸담기 시작한 이래 건설의 외길을 걷고 있는 건설업의 산증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대표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길이야말로 회사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직급별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매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자발적인 나눔 참여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원근 대표이사는 “‘正心 正言 正行’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 및 경험을 통해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