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한미지오텍건설(주)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한미지오텍건설(주)
  • 국토일보
  • 승인 2023.07.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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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상

지반보강·비개착터널공사 분야 
선두기업… 건설산업 발전 기여

보링그리우팅 전문기업, ‘기술력’ 특장점

완벽 품질시공…가치 창조로 신뢰 기업 우뚝 

이명우 회장.
이명우 회장.

한미지오텍건설(주)(회장 이명우)가 제18회 202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미지오텍건설은 지반보강과 비개착터널공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건설업체다.

지식과 경험을 가진 고급 기술진과 시공경험이 풍부한 오페레이터, 시공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한미지오텍건설은 토공 및 보링그리우팅 전문기업으로 건설 기술 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CJM공법(특허 제1028225호) 등, 건설기술 관련 기술특허 7개를 보유하고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품질 시공과 책임 시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주력 전문분야인 지반보강분야에서 시공성, 효과성, 경제성에 입각한 탁월한 특허공법과 신기술을 개발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발주공사에 참여해 항만신설 및 보강공사, 도로 및 철도하부 지하 통로박스 구축공사, 도시가스 주 배관 건설공사 등에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산 이농식 세미실드 장비의 도입과 숙련기술자를 확보해 국내 가스, 전력 및 상수도 배관공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으며, 이수가압식 장비인 독일산 헬렌장비의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중동지역에 진출해 Bored Piling 공사 등 지반보강 및 토공관련 공사를 수행해 관련 기술을 해외현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 현대건설 카타르 라스라판 건설공사 현장에서 해수면 위에 건설되는 교량하부의 공사를 위한 Cofferdam 구축에 필요한 차수공사에 참여했다. Sinohydro, QDVC 등 카타르 현지 건설사의 고속도로 건설현장 노반침하부분을 보수하는데 컴팩션그라우팅 공법을 적용해 시공했고, 지하케이블 매설용 강관추진공사도 수주, 시공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신기술개발에 노력해 지반보강으로 컴팩션그라운팅 공법 이외에 항만공사나 방파제 보수공사에 적용되는 ▲CJM(Column Jet Method)공법 ▲SQJ 공법 , SRC 공법을 개발·보완하고 지중구조물 축조공법인 PRS(Pipe Roof System)공법을 개선한 ▲HUS 및 HAS 특허공법을 도입해, 철도나 도로하부 통로 박스나 도로를 건설하는데 적용하고 있다.

한미지오텍건설은 현재 금호건설, 쌍용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동부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사로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명우 회장은 “완벽한 품질 시공, 가치 창조를 통한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업을 모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건설기업의 사명을 다해 임직원 일동은 건설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