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물류업계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실시
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물류업계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실시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3.07.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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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해운·항만·물류분야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선 해운선사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제공)
18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해운·항만·물류분야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선 해운선사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제공)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8일 본사에서 해운·항만·물류분야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선 해운선사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는 국적선사 HMM의 이수동 항만운항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해운선사 선대 배치, 터미널 운영 시스템, 화물처리 프로세스 등 강의와 함께 다양한 현장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해운·항만·물류업계의 도움이 되는 운영환경 개선 이슈, 선사 및 운영사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업계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부산항 이용고객의 니즈를 부산항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논의됐다. 

BPA 구자림 글로벌사업단장은 “불확실한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해운환경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해운선사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