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경남지역 대학교 6개 ‘직무이해 캠프’ 성료
국토안전관리원, 경남지역 대학교 6개 ‘직무이해 캠프’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07.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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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립대 등 이공계 재학생 40명 참여
건설·시설물·지하안전 관리 이론 및 진단장비 실습 진행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이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이해캠프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2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경남지역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이해 과정’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기관의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취업 등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캠프에 참여한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물·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건축물 안전점검 요령 및 진단장비 실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량인 노량대교를 견학,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교육에 이이 특수교량까지 견학하며 기관의 업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안전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