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공사현장서 40대 ‘신호수’ 트럭 치여 사망
울산신항 공사현장서 40대 ‘신호수’ 트럭 치여 사망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07.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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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운전자 덤프트럭 후진 중 충돌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울산 공사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하던 여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20분경 울산신항의 에너지터미널 오일탱크 공사현장에서 40대 여성 A씨가 후진하는 덤프트럭에 치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60대 남성 B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후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