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사업본부 오애리 본부장은 최근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에서 실시한 ‘도서지역 찾아가는 토지&건강 종합상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토지행정, 지적측량 등 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LX광주전남지역본부와 신안군, 국민건강보험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상담소는 도서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고 인터넷·모바일 등 전자적 민원접수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상담 및 접수(LX), 토지행정 상담(신안군), 도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국민건강보험) 등이 진행됐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전 국토 도서의 65%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LX와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종합상담소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종합상담소는 내달 진도군 약산면 조약도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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