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 미디어 대상 협동로봇 트레이닝 개최
유니버설 로봇, 미디어 대상 협동로봇 트레이닝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6.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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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
유니버설 로봇 미디어 협동로봇 트레이닝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오늘(22일) 국내 유일의 협동로봇 인증 교육센터인 유니버설 로봇 교육센터에서 미디어 대상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트레이닝을 개최했다.

협동로봇 트레이닝은 현업에서 활동중인 유니버설 로봇 전문가로부터 협동로봇에 대한 소개와 협동로봇 세팅·설치 및 프로그래밍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직접 자유롭게 작동해 보는 순서로 구성됐다.

세션은 2인 1조로 이뤄져 진행됐으며, 전 세계 100여개 유니버설 로봇 트레이닝 센터에서 활용되고 있는 공식 트레이닝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유니버설 로봇 ‘코봇’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성과 사용용이성이다. 참가자들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3D 인터페이스가 내장된 유니버설 로봇 티치 팬던트를 통해 로봇을 직접 작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버설 로봇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협동로봇의 중요성, 협동로봇 분야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의 특장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미디어 트레이닝은 작년 9월의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체결, 12월 원데이 세미나, 초등학생 겨울방학 로봇교육에 이어 진행된 공식 행사다.

유니버설 로봇은 ‘로봇 일상화’ 시대를 맞이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민 로봇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 산업이 국가 차원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을 뿐 아니라 협동로봇이 높은 범용성과 낮은 가격, 안전성 등의 강점으로 로봇 자동화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로봇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의도다.

유니버설로봇 이내형 대표는 “유니버설 로봇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방법을 고민한다. 로봇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협동로봇의 잠재력과 일상 및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광범위한 활용도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향후에도 꾸준히 세계적인 흐름인 로봇 활용 자동화에 발맞춰 더 많은 사람에게 협동로봇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