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르완다 인프라부장관 만나 국토교통 협력 논의
원희룡 국토부 장관, 르완다 인프라부장관 만나 국토교통 협력 논의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6.19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국토교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국토교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한-르완다 간 국토교통 분야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전문건설공제조합 초청으로 방한(6월11~18일)한 은사비마나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원 장관은 “국토부와 우리 기업들은 인프라 건설, 주택건설, 교통 등의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부처 간 면담을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장관은 “국가적으로 K-모델 도입과 한국 건설기업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관심이 매우 크다”며 “지식공유 및 인력훈련 분야에서 시작해 양국 간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 장관은 “미래 협력수요를 구체적으로 제안해 주면 검토를 통해 협력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