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3 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 글로벌 건설강국 결의
국토부, ‘2023 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 글로벌 건설강국 결의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6.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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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국토부장관,김상수 건단연 회장 (앞줄 왼쪽에서 차례대로 6, 5, 7번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 기념촬영.
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상수 건단연 회장 (앞줄 왼쪽에서 차례대로 6, 5, 7번째) 등이 지난해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가 내일(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10인,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4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건설사 대표, 수상자 및 관계 인사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이사 등 유공자 109명에게는 금탑산업훈장 등 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정부는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기후위기·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건설현장 법 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