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학회, 가을 학회행사 풍성
건설관리학회, 가을 학회행사 풍성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10.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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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회 추계학술대회 및 세미나 잇따라 개최

호남지회 추계학술대회-지속가능 미래 건설산업 모색
‘지자체 VE 활성화 세미나- VE 활성화 방안 도출
충청지회 CM세미나-공공발주․공공사업 CM 등 현안 논의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김예상)가 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지난 19일 광주 북구 신안동 소재 호남지회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우리의 자세’(임낙평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대한민국 친환경녹색사업의 과제와 미래’(김승진 국가녹색건축사업 센터장)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산업 모색은 물론 친환경녹색사업의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지자체 VE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 VE 사례 발표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국립산악박물관 건립공사 설계 VE사례’ (이용설 신화엔지니어링 부장) 주제발표에 이어 ‘유지관리단계에서의 VE’(박태근 목원대학교 교수), ‘시공 VE 문제점 및 개선방안’(손명섭 상아매니즈먼트컨설팅 전무), ‘발주제도 개선을 통한 설계 VE 효율화 방안’(김성훈 아이엠기술단 부장) 등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충청지회는 내달 1일 오후 4시 한밭대학교에서 ‘2012년 추계CM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건설산업에서의 공공발주의 역할’(이현호 충북조달청장), ‘공공건설사업관리의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장철기 한남대학교 교수), ‘특수 및 환경 친화형 콘크리트 개발과 현장 적용사례’(한민철 청주대학교 교수), ‘Lean건설과 EVMS의 접목’(김상철 한밭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