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CM, TOK첨단재료(주) 한국 신공장 신축 ‘감리’ 수주
전인CM, TOK첨단재료(주) 한국 신공장 신축 ‘감리’ 수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10.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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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문 특화 기술력.노하우 앞세워 사업 성공수행 최선

첨단재료 기술이전… 기술 국산화 계기 수입대체효과 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일익

(주)전인CM(대표이사 한상규/www.cmproji.com)이 최근 TOK 첨단재료(주) 한국 신공장 신축공사의 공사감리 용역사업을 수주, 본격 사업 수행에 들어갔다.

전인CM이 감리용역사업을 수주, 본격 사업 수행에 나선 첨단재료(주) 한국 신공장 신축공사 조감도.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TOK 첨단재료(주) 한국 신공장 건립사업은 총면적 2만256㎡에 차세대 반도체와 LCD를 생산하는 첨단재료 연구소 및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하는 사업이다.

TOK 첨단재료(주)는 반도체와 TFT-LCD 등의 제조공정 중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에서 사용되는 포토레스지스트(감광재) 등의 화약약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으로, 지난달 인천시와 본격적인 투자협약을 맺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드 등이 국내 주요고객사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첨단재료(주) 한국 신공장 건립은 반도체 및 박막형 LCD를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첨단재료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존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게 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 국제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인CM은 공장부문 특화된 기술력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사업 성공 수행에 최선, TOK 첨단재료(주)의 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