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 아파트 분양시장서 강세…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주목
자연친화 아파트 분양시장서 강세…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3.05.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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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산·천 등 탁 트인 조망권 갖춘 자연친화 아파트 수요자 선호도 높아

치악산, 백운산, 원주천 전망,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원주 동문 디 이스트' 6월 분양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최근 자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심각한 미세먼지와 코로나 팬데믹 경험을 거치며 자연친화적인 일상생활에 대한 요구가 켜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분양시장이 위축된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자연친화적인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분양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주변에 체육공원,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등이 인접한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목받으면서 1순위 평균 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흥행에 성공했다.

또 3월에 선보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봉산공원, 구산근린공원, 불광천 등이 인접한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를 마감했다.

부동산관계자는 "요즘 주거 트렌드는 여가, 힐링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단지 인근에 풍부한 자연환경이 있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공원·산·천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자연친화 단지는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좋아 분양시장에서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6월 선보이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다양한 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도 눈길을 끄는 이유로 꼽힌다. 또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향후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입지도 훌륭하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2027년 예정) 개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역 수요자들을 위해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일직장, 동일단지, 7년 이하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공동 구매하는 경우 1인당 각 현금 100만원(제세공과금 별도)을 지급한다. 공동구매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계약시 계약자에 한하여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