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늘(10일) ‘2022년 제주공항 상업시설 최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제주국제공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제주국제공항 최우수업체로는 빌라드샬롯(커피전문점), 짐캐리(수하물보관소), 보보스제주(우편취급소)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업체는 실제 상업시설 이용객의 만족도조사와 전문기관의 암행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최우수업체 매장에는 제주공항에서 품질과 서비스를 보증하는 인증패가 1년간 부착 될 예정이며 상금과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을 활용한 홍보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제주공항은 관계자는 “제주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공항이용객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업시설들과 협력을 통해 이용객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엔데믹 이후 제주를 찾는 국내외 여객들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