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및 실천 결의식' 개최
한전MCS, '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및 실천 결의식'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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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사장, "근로자 안전, 경영 최우선 핵심 가치로"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전MCS가 최근 신임 정성진 사장 취임에 따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개정했다. 20일 나주 본사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임순규 위원장과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안전보건경영 의지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및 실천 결의식(사진)'을 개최했다.

한전MCS는 인적·기술적 플랫폼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개척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매년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와 실천 결의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근로자의 안전을 경영 최우선 핵심 가치 설정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재진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해 근로자와 함께 발굴·개선 지속 ▲임직원 건강강화 ▲중대재해 ZERO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의지를 공표했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회사 경쟁력에서 임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로 안전하고 건강한 한전MCS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와 실천 결의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새롭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