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전라남도목포교육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한 교실과 미래에 도전하는 학생 교육 등의 내년도 목포교육 정책 방향을 위한 ‘목포교육 2023’ 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교육의 4대 지표를 토대로 목포의 여건과 과제를 반영해 ‘공부하는 학교’ 등 4대 교육지표와 3개의 역점과제 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지역과 함게 상생하는 교육자치공동체 역점과제와 목포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배우는 미래교육 특색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목포를 담은 역사·문화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참여위원들은 심도있게 협의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미래역량 제고 교육 지원과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강조하면서 행복한 목포교육 발전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위원회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