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김창연)가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을 비롯해 지능형교통체계 기술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공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ITS산업과 관련된 민간 부문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공성 강화 및 업계 기술발전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기반 ITS신산업육성 지원을 위한 미래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또 재직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ITS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ITS 표준화, 제정된 표준의 검·인증, ITS 장비 성능평가, 신기술 연구개발, 해외 ITS 시장 개척 및 수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ITS 산업 민간부문의 역량 결집과 산학연 상호 공고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ITS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026 ITS 세계총회 국내 강릉 유치를 성공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상 국가별 전략적 분석, 정부 간 협업회의, 홍보투어, 유치지원위원회 운영 등 국토교통부, 강릉시, 기업 등과 긴밀한 협업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해 유치를 성공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세계총회는 총 100개국 이상이 참가할 예정으로 총 관람 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 수준의 한국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