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오늘(7일) 오후 본부 회의실에서 하반기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인 LX 시민참여혁신단은 전문가, 관련업체, 지역주민 등으로 소통채널을 구성, 지역본부 자체 혁신과제 발굴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올 상반기 회의에서 채택한 혁신과제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내년 국민과 강원도민을 위해 강원지역본부에서 추진할 혁신과제를 논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상호 강원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협력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혁신단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LX와 강원도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