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 일산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 일산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2.11.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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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일산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일산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은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대교 본선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교량 시설물과 직원의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했다.

2007년 준공된 일산대교 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590m의 교량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일산대교 정밀안전진단은 지난달 말 시작해 내년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리원은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진행한 후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관리주체인 일산대교 주식회사에 제시할 방침이다.

신원규 본부장은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