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은 오늘, AWS(Amazon Web Services)를 기반으로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들에 액세스하고 배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를 발표했다.

고객은 AWS에서 앤시스의 주요 엔지니어링 솔루션들을 보다 쉽고 빠르게 액세스하고 구성해 사용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AWS 기반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는 AWS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에서 사용할 수 있다.

AWS 기반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우드에서 앤시스 애플리케이션 및 고성능 컴퓨팅(HPC) 리소스에 대한 온디맨드(주문형) 액세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컴퓨팅 용량을 활용하면서 AWS에서 CAD(Computer-Aided Design, 컴퓨터 지원 설계)/CAE(Computer-Aided Engineering,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사용량 및 비용을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다.

앤시스 게이트웨이는 앤시스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널리 사용되는 다른 CAE/CAD 소프트웨어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지원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제어함으로써(With control over their hybrid architecture,) 고객은 AWS를 기반으로 하는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에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라이센스를 연동시켜 사용자 액세스, 권한, 데이터 및 보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AWS를 기반으로 하는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를 사용하여 고객은 앤시스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직관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고객은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리소스를 사용할 때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팀 뉴질랜드(Emirates Team New Zealand)의 공기 역학 코디네이터(aerodynamics coordinator)인 스티브 콜리(Steve Collie)는 “AWS 기반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를 사용해 내부 클러스터에서 클라우드로 매우 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라며 “워크스테이션이나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설정하고 최상의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4년마다 물리적 자원(physical resources)을 교체했지만, 이제는 원할 경우 하드웨어를 매일 교체할 수 있다. 요구 사항이 변경에 맞춰 신속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클러스터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앤시스의 제품 담당 총괄 부사장인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는 “앤시스의 목표는 스타트업, 학생 및 기업을 비롯한 모든 사용자가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활용할 수 있는 퍼베이시브 시뮬레이션(시뮬레이션 기술의 보편화, Pervasive Simulation) 비전 실현에 나서고 있다. 앤시스 솔루션을 쉽고 비용합리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든 고객이 더 큰 혁신과 효율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앤시스는 AWS와 협력함으로써 많은 고객의 혁신을 제한하는 기존 하드웨어 장벽을 무너뜨림으로써 HPC(고성능컴퓨팅)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WS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빌 바스(Bill Vass)는 “앤시스와 협력해 AWS 기반 앤시스 게이트웨이(Ansys Gateway) 출시를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고객은 AWS를 통해 앤시스의 포트폴리오에 보다 쉽게 액세스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글로벌 확장에 어려움을 없애고 더 많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며 혁신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