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동, 신안군 암태면과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옥암동, 신안군 암태면과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 전남=김형환 기자
  • 승인 2022.11.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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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농촌일손돕기 등 상생 협력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락)가 최근 신안군 암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암)와 도·농상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동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옥암동·암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유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를 통한 도·농상생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남권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양 지역은 협약에 따라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간 화합과 친선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상락 옥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활발한 민간 교류를 추진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와 관광,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