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주 영남인 한마음 축제 열린다
제주 거주 영남인 한마음 축제 열린다
  • 제주=김두년 기자
  • 승인 2022.10.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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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제주민속촌(표선)에서 만나자

영남도민회 이윤수 회장··· “영남인 자긍심 고취 친교의 한마음 열자”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제주 거주 영남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제주민속촌에서 열린다.

올해로 50차를 맞이하는 사단법인 영남도민회(회장 이윤수)는 한마음 축제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의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영남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회원 단합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에 장학금 및 복지물품 전달 등의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도 전개된다.

영남도민회 이윤수 회장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제주에 살고있는 8만여 영남인들에게 고향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회원간 친선을 도모하는 동시, 제주도민과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도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