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공공기관 최초 ‘퇴직연금상담실’ 운영
철도공단, 공공기관 최초 ‘퇴직연금상담실’ 운영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2.08.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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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설계 지원

공공기관 최초로 퇴직연금상담실이 운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설계를 지원키 위해 7일부터 본사와 5개 지역 본부에 ‘KR퇴직연금 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상담은 공단의 6개 퇴직연금 사업자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일주일에 2회(매주 화·목) 직접 방문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에 맞춘 퇴직연금 운영방법과 은퇴설계, 최근 금융정보 공유 및 투자성향분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무컨설팅을 진행한다.

박진현 공단 노무복지처장은 “상설 퇴직연금상담실 운영으로 개인별 체계적인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통해 임직원들이 바쁜 직장생활로 준비하지 못한 노후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