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신안보육원은 어제(14일) 보호아동들의 깨끗한 환경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와 전라남도, 신안군이 함께 했으며 신안보육원 내 아동 기숙사 1개동을 증·개축해 7개의 새로운 생활공간을 만든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아동이 보다 청결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깨끗한 시설 환경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매년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신안보육원의 노후된 다른 아동 기숙사들의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