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어제(1일) 추석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 증가로 인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주지사와 합동으로 ‘승강기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승강기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공항 여객대상으로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지진․화재발생 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방법 안내 팸플릿을 배포하는 등 터미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주지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개선하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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