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숲 2차 푸르지오’ 순위내 마감
대우건설 ‘서울숲 2차 푸르지오’ 순위내 마감
  • 김미현 기자
  • 승인 2012.07.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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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A㎡ 1순위 청약서 최고 경쟁률 14대 1 기록··· 8월1일 당첨자 발표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숲 2차 푸르지오’가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서울숲 2차 푸르지오’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진행된 1~3위 청약 결과 총 31가구 모집에 86명이 청약,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는 14대 1, 84㎡A는 2대 1, 84㎡B는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114㎡의 중대형도 2.4대 1로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최일룡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과 서울숲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했다”며 “강남 등 도심으로 이동도 편한데다 분양가도 인근 단지들보다 저렴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금호 14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 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114㎡로 지하 1층, 지상 9~15층 12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 1가구, 84㎡ 6가구, 114㎡ 2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3.3㎡당 1600~1900만원대로 주변에 분양한 타 아파트보다 저렴하며,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 계약은 8월 6~8일 양일간 진행된다.

<분양문의: 02-539-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