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BIM 기술경연 개최
국가철도공단, BIM 기술경연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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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기술 조기 정착 및 BIM 활성화 지원
공단 본사에서 열린 '철도 등 SOC 분야 설계 BIM' 기술경연에서 참가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공단 본사에서 열린 '철도 등 SOC 분야 설계 BIM' 기술경연에서 참가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행사의 일환으로 ‘철도 등 SOC 분야 설계 BIM’ 기술경연을 개최했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굴과 우수한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단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경연대회다.

이날 경연은 공개모집을 통해 시공사와 용역사 등 13개 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다양하게 적용 중인 BIM의 효과와 개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스마트건설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내년부터 철도건설 전 생애주기에 BIM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BIM기술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