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진로선택 전 적성을 알아보고 현장 체험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기 위해 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LX곡성구례지사에 따르면 목포대학교 지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등의 업무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갖추는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대 재학생 여인성(25)씨는 “졸업 후 바로 직무에 투입되면 배운 이론과 현장의 괴리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경험을 통해 지적전공 분야 직무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폭넓은 사회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영아 지사장은“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견문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학생의 올바른 진로 설계 및 역량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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