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래교육재단 2022년 장학금 5억여원 지급
전남미래교육재단 2022년 장학금 5억여원 지급
  • 전남=김형환 기자
  • 승인 2022.07.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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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인재 육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지원'

[국토일보 김영환 기자]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이 최근 2022년도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금을 도내 초·중·고등학생 518명에게 총 5억 660만원을 지급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이날 초·중·고 학생 416명에게 3억 8천420만원의 재단 장학금과 ‘멘토와 함께하는 전남미래장학’장학생 102명에게 1억 2천24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방탄소년단(BTS) 지민 장학금’3,600만 원과‘함평학다리고등학교 장학금’1,5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 5천 617명에게 총 50억 7천 570만원을 지급했다.

최근에는 장학금 지급 외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및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사업 등에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장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AI(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미래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