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202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주)사닥다리종합건설
[제17회 202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주)사닥다리종합건설
  • 국토일보
  • 승인 2022.07.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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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대상]

시공책임형CM 선두주자 ‘국내 유일’
교회건축 대표주자 넘어 종합건축 선도

(주)사닥다리종합건설(대표이사 나성민)이 제17회 202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건축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분쟁을 최소화하는 인정적인 시공방식인 시공책임형 CM방식을 운용하는 국내유일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종합건설업, 시행사업과 개발사업, 요식업과 자산관리(공·경매 등) 분야 등에서 일반적인 건설회사 중에서도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회사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조직은 사업계획과 타당성을 분석하는 ‘CM at Risk 사업부’, 건축시공·품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건설사업부’, 실내공간을 기획하고 인테리어를 설계하는 ‘인테리어 사업부’, 디자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디자인 사업부’, ‘푸드사업부’ 및 ‘기업부설연구소’로 구성됐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대한민국 교회 건축의 대표기업이다. 시공책임형CM 방식으로 공사 관계자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공사 중 낭비되는 자재를 최소화시키는 공사 전략을 추구한다.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고용창출(연구소 신설, 시행법인 설립 등)을 위해 지역경제적,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VE, BIM, 드론이용 항공사진, 화상회의,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등 첨단기술도 시공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노출 콘크리트 벽체의 줄눈 형성 장치 및 거푸집 패널’ 시공으로 콘크리트 노출면의 자동줄눈형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의 각종 균열을 방지하고 시공능력을 증대함으로서 현장의 공기와 품질관리에 효과적으로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계, 전기 및 토목분야 전문가를 영입하고 개발팀과 분양팀을 신설하는 등 역량 증대를 통해 건물의 품질을 저가업체와 차별화하고 있다.

최근 파주운정지구에 건축 중인 운정SD드림스퀘어를 포함해 다수의 자체사업을 성공리에 시행했고 까다로운 디자인으로 설계된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타벅스 전용건물을 시공, 호평을 받았다.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는 “2007년 설립 이래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현장마다 최선을 다해왔다”며 “창업 초기에는 간단한 칸막이 공사로 시작했지만 언제나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공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설립 이후 100배 이상 성장했다. 이제는 교회 건축을 넘어 종합건축 기업으로의 업계가 주목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회사의 특장점인 시공책임형 CM방식이 국내에서 많이 쓰이지 않았던 이유는 최저가 입찰제도가 적정공사비에 의한 품질향상을 기대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원가절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원가 절감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국내 건설계가 저품질로부터 탈피해 적정공사비에 의한 고품질 효과가 가져다주는 혜택에 주목했다.

나성민 대표이사는 “건축물은 완공이 되면 수십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의 수없이 많은 평가를 듣게 된다”며 “작은 금액을 아끼려다 오랫동안 속앓이를 하기 보다는 적정가격을 투입해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는 것이 건축주와 나아가서 그 건물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까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5년 이내 아파트 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설정했다. 중소기업을 넘어 상업, 오피스, 의료, 주거 등의 다방면의 건축분야를 선도하는다는 생각이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SD안전환경연구소를 설립,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에도 힘쓰고 있으며, SD기업발전연구실을 설립해 사업장내 기술개발과 신기술 발굴에도 매진하고 있다. 

나성민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모듈러, VE를 통한 건설 환경 개선, ESG 현장관리, 인간 공학적 사업장 관리 등 추진 중인 연구 과제를 적극 진행할 것”이라며 “시대적 사명을 지닌 기업으로써 건설문화 발전과 기술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