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울림 전한 꼴하우스 장승효-로아 작가, '소울나이트' 전시회 성료
공감과 울림 전한 꼴하우스 장승효-로아 작가, '소울나이트' 전시회 성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7.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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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꼴하우스 / ‘Soul Night’ 전시회.
사진제공: 꼴하우스 / ‘Soul Night’ 전시회.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된 NFT에 최신 AI 기술을 더한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전시회 ‘소울나이트(Soul Night)’가 6월 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아티스트 에이전시 ‘꼴하우스(col:HAUS)’ 소속 장승효, 로아(ROA) 작가가 작품을 대거 선보이며 전 세계 관람객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장승효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로 장르의 경계를 넘은 화려한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며 전시에 색다른 생동감을 부여했다. 또한, 한국 최초 메타 휴먼 아티스트 로아(ROA)가 소울픽션(Soul Fiction) 프로젝트와 콜라보한 ‘Soul Night’는 메인 디스플레이에 펼쳐져 장승효 작가의 작품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었다.

이처럼 기존에 고정된 이미지 중심의 예술품이나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에서 벗어난 소울 나이트(Soul night)에서는 최신 인공지능과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기술을 적용하여 메타버스 상에서 지속적인 상호작용 및 변화가 가능한 새로운 NFT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꼴하우스 조윤지 대표는 “NFT가 대중에게 점차 알려지고 있는 요즘, 소울나이트 전시회를 통해 여러 NFT 프로젝트들과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었다는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및 NFT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