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곡성구례지사, 혈액수급난 해결에 앞장 서
LX곡성구례지사, 혈액수급난 해결에 앞장 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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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곡성구례지사 헌혈 사진.
LX곡성구례지사 헌혈 사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홍영아)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 여파 등으로 헌혈자 급감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14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er Day)로 생명을 구하는 안전한 혈액 및 혈액 제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무보수 자발적인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기념하는 날이다.

2021년 12월에 개정된 혈액관리법에 따르면 올해부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헌혈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LX곡성구례지사에서 주기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헌혈운동은 전 직원이 참여해 생명 나눔과 존중의 소중한 뜻을 함께 나누고 있다.

홍영아 지사장은 “헌혈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인 생명의 선물이다”며 “혈액 수급이 절실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