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지역건축사회 대상 건설현장 안전관리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지역건축사회 대상 건설현장 안전관리 교육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5.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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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축사회 대상 건설현장 안전관리 교육 실시 현장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사는 24일과 26일 이틀 동안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와 경남건축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창원시 문성대학교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원들과 감리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등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점검 운영매뉴얼 설명회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24일 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과와 경주지역건축사회 회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 및 설명회는 인력과 일정상의 제약으로 관리원이 직접 점검하지 못하는 지역의 소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을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리원은 근로자 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가시설물 등 사고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했다.

오영석 관리원 영남지사장은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역 건축사회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