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현장 안전점검 실시
부산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현장 안전점검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5.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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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본부장 현장 직접 방문
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 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에 방문하여 안전보건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 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에 방문하여 안전보건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은 27일 부산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점검 시행과 현수교 점검 등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이 관리하는 광안대교는 총연장 7.522km의 해상 복층 교량으로 현수교, 트러스교, 강바닥판교, PSC박스거더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수행팀을 구성해 광안대교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수행한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부산시설공단에 제시하게 된다.

신원규 본부장은 “교량 진단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른 점검 수행과 특히, 근로자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