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안전관리원과 '신기술 활성화' MOU 체결
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안전관리원과 '신기술 활성화' MOU 체결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5.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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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우)과 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우)과 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건설신기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18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의실(서울시 송파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토안전관리원의 부설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건설신기술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 건설신기술 개발에 대한 기술자문 및 테스트베드 지원 ▲ 중소기업의 현장적용 등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설안전에 구심점이 될 건설신기술이 건설분야 안전관리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신기술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관리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과 연계하여 건설안전 분야의 신기술 개발이 활성화 되도록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