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주차 시스템 등 편의성과 실용성 높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는 "첨단 편의 기능이 더해진 My B의 새로운 모델 '뉴 제너레이션 My B'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My B는 기존 My B에 비해 보닛을 좀더 뚜렷하게 V형으로 바꿨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을 크롬으로 마감해 날렵한 느낌을 준다.
또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Active Parking Assist) 시스템을 적용해 핸들을 조작하지 않고도 일렬 주차가 자동으로 가능하며, 6 CD 체인저와 MP3 CD가 지원되는 오디오 20과 블루투스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모델은 2,035cc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136마력에 최대 토크 18.9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10.2초이며 최고 속도는 190km이다.
특히, My B에 장착된 엔진은 EU4의 환경 기준(OBD 2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리터당 12.8km로 연비도 뛰어나다. 또 CVT 7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운전자가 임의로 기어 단계를 선택할 수 있어 다이나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뉴 제너레이션 My B 의 가격은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69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