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초 대구 '대신센트럴자이' 분양
GS건설, 내달초 대구 '대신센트럴자이' 분양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2.06.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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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갖춘 대규모 브랜드 단지 전망

‘대신센트럴자이’ 조감도

대구의 교통 중심축인 달구벌 대로와  지하철2호선 역세권 지역인 대구시 중구  대신동에 GS건설 ‘자이’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대신센트럴자이’는 대구시 중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 단독주택지를  오는 2015년 4월까지 지하 2층, 지상 19~34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 총 1,147가구의 대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말경 대구시 동산동 서문시장 지하철5번 출구 앞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내달 초 전용면적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9가구 등 총 89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신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중구 대신동 일대는 대구 중구 구도심에 위치, 대구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 대로 및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또한 대중교통편이 풍부해 시내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구시 최대규모의 서문시장과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달성공원, 반월당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오는 2014년 6월에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 환승역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 후 더블역세권을 갖춘 대단지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대신센트럴자이’는 전세품귀 현상으로 가격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대구 부동산시장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다 전체세대의 90%이상이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구성돼 있어 분양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희석  대신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 중구는 도심재개발과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등 교통 중심지로서의 가치상승, 고교내신 강화에 따른 학군 파괴 등으로 주거지로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면서 “ 대구 중심인 중구에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자이의 명성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942-6114

선병규 기자 redsun@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