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보고서 부문 최우수 등급 ‘플래티넘’수상, 글로벌 TOP 100 중 22위 기록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0-21 비전 어워즈’에서 ESG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의 주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이번 어워즈에는 1,000여 개 글로벌 기관이 응모하였으며, 출품 보고서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환경공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 지속가능경영 관리체계 확립 등 공단의 ESG 경영 추진 노력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그 결과 창의성, 서술력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ESG 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 금상(Gold)을 수상했으며,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우수성을 평가하는 ‘세계 100대 보고서’에서도 22위에 선정되며 공단의 ESG 실천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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