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설비감리업 육성 방안 마련한다
감리협회, 설비감리업 육성 방안 마련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05.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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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협의회’ 개최… 현안해소 및 발전 운영안 집중 논의


이원구 설비협의회장 “설비감리업 육성에 총력전”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24일 이원구(설화엔지니어링 회장) 설비협의회장 외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회 설비협의회’를 열고 현안과제 해소방안 및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리협회가 위원회 협의회를 통해 감리업 발전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24일 설비협의회가 개최, 설비감리업 육성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 추진, 무실적 감리전문회사 등록 취소 규정 삭제, 재정부 ‘책임감리요율’ 인상, 건설분야 해외진출 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설비협의회의 효율적 운영방안이 논의됐다.

이원구 설비협의회장은 “설비협의회도 설비감리업 육성을 위한 관계법령 및 제도 조사 및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모두의 중지를 모아 난관을 잘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설비협의회는 감리(설비분야)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및 건의, 감리기술(설비분야)의 향상에 관한 조사연구,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 및 회원사간의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 회원사의 복리증진과 권익의 옹호 및 품위보전을 위한 활동 등의 주요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