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물류기기·물류시스템 만나자
최첨단 물류기기·물류시스템 만나자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2.05.2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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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물류기기전 개막

2011년도 물류기기 전시회 전경.

물류기기 및 물류시스템 등의 최첨단 기자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미래물류기술포럼, (주)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국제물류기기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물류기기, 물류자동화 및 물류시스템 등에 초첨을 둔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제포장기자재전, KOREA PACK’과 통합·운영돼 제조기업의 물류라인과 함께 포장공정 기술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가기업이 대폭 증가한 23개국 650개 참여 기업이 2,000여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 중 물류기기분야 국내 선두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최근 물류산업의 정책분야와 미래물류기술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전시기간 중 개최해 물류업계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학계 및 학생들의 참관신청이 줄을 잇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만명 이상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운송용 포장박스, 용기, 물류창고시설 등과 관련해 물류비 절감과 생산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물류기기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돼 있다. 미래물류기술포럼 주관으로 ‘미래물류기술포럼 국제세미나’를 비롯해 한국통합물류협회의 ‘물류인력 해외인턴 설명회’와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국가물류 R&D과제 성과발표회’도 마련돼 있다.

물류기기 전시와 함께 물류산업의 최신정보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 참관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mat.org) 또는 사전등록 홈페이지(www.free-pass.co.kr)를 통해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입장료 5,000원)이 가능하다.

특히 국제물류기기전과 국제포장기자재전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총 7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됨에 따라 한 번의 입장으로 모든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