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사회공헌활동 강화… 사회취약계층 후원
대보건설, 사회공헌활동 강화… 사회취약계층 후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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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백만원 기탁
행복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 후원금 기부
◇대보건설이 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청냉장 대표이사 민강원,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장세준 부사장, 광주시장 신동헌, 대보건설 개발사업2팀 윤성순 이사, 대청냉장 김낙현 이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오늘(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신동현 광주시장, 대보건설 장세준 부사장, 대청냉장 민강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복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광주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무한 돌봄 대상자 등 저소득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대보건설은 보은군민장학회에도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대보건설이 속해 있는 대보그룹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웃과 나눠야 한다’는 창업주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군인자녀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코로나19로 2년째 취소됐지만, ‘나눔 정신은 멈출 수 없다’는 최등규 회장의 뜻에 따라 변함없이 자선기금을 지원했다.

지난 11월 8일 그린콘서트 출연진,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참가 선수, 서원밸리 회원 등이 함께 모은 ‘사랑의 자선기금’ 5,020만원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파주보육원 등에 전달했다.

이밖에 대보그룹은 지난 해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억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