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밖 화장실 이용 시 불편 해소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동일역 5분 재개표 미징수 시스템’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승객들의 게이트 밖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표 미징수 시스템을 개발해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동안 일부 역사 중 요금 게이트 밖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요금이 중복 부과되거나 역무원에게 문의해야 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 시스템은 요금 게이트 밖으로 나온 후 5분내 다시 통과하면 요금이 부가되지 않는 시스템으로 지하철 이용자들의 화장실 이용 등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동일역 당 재개표 1회로 제한 한다”면서 “고객들이 한결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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