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 대전시회,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팔 걷어’
열관리시공협 대전시회,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팔 걷어’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1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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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앞두고 보일러설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 솔선수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대전광역시회는 최근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보일러 설치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창일 대전광역시회장을 비롯해 회원사들이 참여해 대전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세대의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설치, 노후 난방시설 점검 및 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박창일 대전광역시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움이 손길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으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게 돼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대전시회는 지난 2012년 4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