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선정
어기구 의원,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선정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1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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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선정 국정감사서 국회 최고 정책전문가 자질 갖춰
어 의원, “앞으로도 상임위 정책국감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터”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2021 국감스코어보드 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국내 유일 정책전문미디어 머니투데이 the300과 법률앤미디어는 10일, 올해 국정감사에서 역량을 뽐낸 의원 20명을 ‘2021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다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회의원의 정책능력이 직접 드러나는 현장인 국정감사에서 국회 최고 정책전문가로서 자질을 갖춰다는 평가다.

어기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급증한 일본산수산물의 ‘국적세탁’ 현황, 해마다 반복되는 가축전염병과 살처분 문제, 코로나19로 심각해진 농촌인력난 문제 등을 지적해 고른 이슈 선점으로 정책국감을 이끌었다고 평가받았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스코어보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돼 무척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현안에 대해 깊이있게 통찰하며 상임위의 정책국감을 이끌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