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부산도시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21.10.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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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기여도에 따라 유공기관 선정
구매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2008년 제정된‘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연간 물품과 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적용 대상기관 중 우선구매 확대 기여도에 따라 우선구매 비율 또는 구매금액이 상위인 곳을 선정하는데, 공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 박준우 사장직무대행은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